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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열린어린이집(3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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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천박물관 댓글 0건 조회 331회 작성일 22-04-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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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0일(수)에는


화천 열린어린이집 3세반 원아들이


화천박물관에 방문하였습니다.




원아들을 마중하려고


박물관 현관 입구에 나가 있었는데


원아들이 원장선생님, 담임선생님과 손을 잡고


천천히 걸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마침 봄햇살이 밝게 비추어서


우리 열린어린이집 3세반 원아들이 방문이


더욱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




원아들은 박물관에 입장하여


박물관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손배꼽~인사~라는 말에 맞추어


우리 원아들이 인사를 꾸벅합니다.


3세이지만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인사성도 밝네요 ^^




원아들은 박물관에서 주의해야 할 관람예절을


주의깊게 듣습니다.


그리고 지켜야 할 약속이 하나 있다면


박물관 안에서는 절대로 뛰지 말고 걸어야 한다고 말해주자


"네~~"라고 대답합니다. 대답을 아주 잘해주어서 대견합니다. ^^




교육실로 이동하여 의자에 앉았다가


3세 원아들에게 의자가 너무 크고


바퀴 달린 의자여서 원아들에게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열린어린이집 원장선생님의 건의대로


돗자리를 깔고 앉았습니다.


원아들이 훨씬 안정적으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 선생님과 원아들은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코~코~코~코~ 눈!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박물관 선생님이 일부러


코코코코코 눈~! 이라고 외치면서 귀를 잡았는데


우리 원아들은 자신의 눈을 제대로 가리킵니다.


원아들이 집중력도 좋고 영특합니다. ^^




우리나라 전래놀이에 관한 그림자 연극을 관람한 후


전통 색한지를 이용하여


전통 제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드는 것은


3세 원아들에게 아직 무리라고 생각되어


선생님들께서 2/3정도 만들어주시고


원아들은 색한지를 찢는 정도만 진행하였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제기를 조물조물 만지는 모습이


천사같습니다. ^^




원아들은 만든 제기를 가지고


교육실에서 나와서 넓은 공간으로 이동하여


제기를 차보았습니다.


유아 발달단계에 있는 원아들이라


제기 차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한 손에 제기를 잡고


한 발로 으차으차 발로 차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체 제기 시간에도


원아들은 보자기를 꼭 잡고


보자기의 가운데에 놓인 제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단체 제기 활동을 원활하게 마쳤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박물관 선생님과 작별인사를 할 때에


박물관 선생님이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하트를 그리며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인사하자


우리 열린어린이집 3세 원아들도


머리 위로 손을 올려 하트를 그리며 화답합니다. ^^




오늘의 박물관 견학이


열린어린이집 3세반 원아들에게


재미있었고 유익했기를 바랍니다.




사랑스러운 이 모습 이대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면서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