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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꿈나무어린이집(5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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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천박물관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2-04-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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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9일(화)에


화천 꿈나무어린이집 5세반 원아들이


화천박물관에 방문하였습니다.




박물관 현관 마당에 나가서


우리 원아들을 마중하려고 기다리는데


저 멀리서 나란히 두 줄을 맞추어


걸아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친구 어깨에 손을 올리고


기차를 만들어서 천천이 옵니다.


질서를 잘 지키는 우리 꿈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이 대견하네요. ^^




원아들은 박물관 현관 입구에 입장하여


박물관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간단하게 박물관 관람예절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뛰지 않고 걷는다고 설명하자


정숙한 모습으로 주의사항을 잘 듣는 원아들이


참 의젓합니다.




교육실로 질서를 잘 지키며 이동한 뒤


자리에 앉았습니다.


박물관 선생님께서 오늘 하늘에 무엇이 떴냐고 물어보시자


우리 원아들이 "햇님이요~!" 라고 대답합니다.


씩씩한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




우리나라 전래 놀이에 관한 그림자 연극을 관람한 뒤


전통 색한지를 이용하여


전통 제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아들은 설명을 듣고


꼬물꼬물 고사리 손으로 제기를 잘 만들었습니다.


다소 어려워 하는 부분에서는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인내심 있게 제기를 만드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




날씨가 화창한 관계로


원아들이 직접 만든 제기를 가지고


박물관 야외 마당 잔디밭으로 나가서


직접 차보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기차 손을 하고


친구들과 줄을 맞추어 질서있게 박물관 야외마당으로 이동합니다.


박물관 선생님과 약속한 대로


박물관내에서 뛰지 않고 걷는


우리 꿈나무어린이집 5세 원아들이 참 기특합니다. ^^




박물관 야외마당 잔디밭에 도착하여


원아들은 동그랗게 서서


자신이 직접 만든 제기를 으차으차 차 보았습니다.




그리고 단체 제기 시간도 가졌는데


단체 제기를 하며 즐거운지


원아들이 하하하하하, 까르르르르 웃기도 하였습니다. ^^


박물관 마당에 핀 꽃들도


원아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듣고


환하게 같이 웃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의 박물관 견학이 


우리 꿈나무어린이집 5세 원아들에게


즐겁고 유익했기를 바랍니다.




이별이 아쉽지만 건강히 잘 지내다가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